농어촌 희망도서 전달식 개최
농어촌 희망도서 전달식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7.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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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희망재단, 50개소 선정

▲ 농어촌희망재단 문화사업단은 농어촌 지역의 작은 도서관 및 도서 이용시설 등 50개소를 선정해 각각 2백만원 상당의 도서 전달식을 지난 17일 서울경마공원에서 개최했다.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김종천) 문화사업단은 농어촌 지역의 작은 도서관 및 도서 이용시설 등 50개소를 선정하여 각각 2백만원 상당의 도서 전달식을 지난 17일 서울경마공원에서 개최했다.
2010년 재단 문화사업단 출범 이후 3년째 시행하는 금년 도서보급 사업에는 전국에서 총 130개소의 시설이 신청을 했으며 재단 심사를 거쳐 전남 15개소, 경남 10개소 등 전국 50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농어촌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영농조합법인, 새마을 문고 등의 시설이 이번 지원의 혜택을 입게 되었으며 총 15,000여권의 도서가 전달될 예정이다.
도서 전달식에는 각 지역 시설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달식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별도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재단의 도서보급 사업에 대한 개선방안 청취, 향후 독후감 시상식 개최 등 도서보급 발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 행사를 주관한 농어촌희망재단 이진배 문화사업단장은 “이번 농어촌희망 도서보급 사업이 농어촌 주민들과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독서를 통한 견문 확대 등을 이뤄 농어촌이 행복한 삶의 공동체가 건설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은 농림어업·농산어촌의 발전을 위해 농림어업인 자녀의 장학사업, 농림어업인의 복지사업 및 농산어촌문화사업 등을 지원함으로써 농산어촌의 인재양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05년 6월 농림수산식품부의 허가로 설립되었으며, KRA 한국마사회 경마수익금을 주요 재원으로 하고 있는 명실공히 농어촌대표 문화·장학·복지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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