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호경 교수가 전해주는 건강을 위한 지혜와 전략
두호경 교수가 전해주는 건강을 위한 지혜와 전략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7.23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풍의 위험인자와 예방 (2)

 
▲중풍 위험인자
중풍의 위험인자에는 다음과 같은 경우가 있다.
△뇌졸중 또는 일과성 뇌허혈증=뇌졸중이나 수분 내지 수시간 동안 일시적인 뇌허혈증이 있었던 사람은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뇌졸중을 경험했던 사람이 뇌줄중 예방 치료를 받지 않으면 뇌졸중 발생 후 5년 내에 남자는 42%, 여자는 224%가 재발한다. 일과성 뇌허혈증이 있었던 환자의 35%에서 5년 이내에 뇌졸중이 발생한다.
△당뇨병·고지혈증·비만=당뇨병이나 고지혈증 또는 비만이 있으면 위험인자가 많아진다.
중풍의 전조증은 중풍이 일어나기 전에는 반드시 먼저 중풍의 발생을 알려주는 신호로 전조증이 있게 된다. 누구든지 다음 일곱 가지 중에서 두 가지 이상의 징후가 있었다면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
①갑자기 얼굴이나 팔다리가 일시적으로 약해지거나 감각이 이상하다. ②일시적으로 말을 하기 어렵거나, 남이 자기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있다. ③갑자기 눈이 침침해지거나 시력이 약해짐을 느끼며, 유별나게 한쪽 눈에 이상한 감이 있으며, 하나의 물건이 둘로 보인 적이 있다. ④아무 이유없이 머리가 아프거나 평소와는 다른 통증이 느껴진다. ⑤잠깐 동안 어지럽거나 비틀거린 일이 있다. ⑥최근에 성격이 변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고, 정신기능활동에 변화가 온 기분을 느낀 적이 있다. ⑦고혈압이나 당뇨를 10년 이상 앓고 있는데, 수족의 감각에 이상한 기분이 들 때가 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