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삼인 가공공장 견학인원 지속증가
한삼인 가공공장 견학인원 지속증가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7.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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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1만4천명 현장판매도 활성화

▲ 이준태 대표이사
농협중앙회가 출자한 100% 순수 민족자본인 농협한삼인(대표이사 이준태)의 증평 가공공장 견학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견학인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판매도 활성화되고 있다.
이영우 농협한삼인 마케팅본부장은 “한삼인 가공공장 견학 활성화가 많이 됐다. 작년에는 상반기까지 1만 명이 다녀갔으나 올해는 1만 4천 명이 참관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구매할 수 있는 소비층을 중심으로 올해 연말까지 3만 명 견학을 목표하고 있다”며 “견학활동이 매출확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한삼인 방문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1회에 한해 20%할인해 주고 있고 50만 원까지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많이 팔릴 때는 천만 원까지 팔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장을 방문해서 구경만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소비자들을 리더해가는 여론선도층을 위주로 체험기회를 넓힐 예정”이라고 이 본부장은 덧붙였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