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사장 정귀래)는 지난달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사)일본능률협회(회장 토미사카 요시오)와 공동으로 ‘한국 농식품의 일본시장 진출방안’ 모색을 위한 한·일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농식품의 일본시장개척’(다카야나기 토시오 FOODEX JAPAN 기획위원장) 기조발표를 비롯, 한·일 수출관련 전문가들의 ‘한국 신선농산물의 수출상품개발 전략’, ‘한국 농식품의 마케팅전략’ 등이 발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작년 김치 파동으로 대일 농식품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위기탈출의 돌파구를 찾는 계기를 마련코자 기획됐다. 지난 5월을 기준으로 대일 농림축산물 수출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14.7% 감소한 2억5천만불을 기록하고 있다. /김산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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