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금 1천억원 등 총 사업량 2천억원 돌파 겹경사

총화상은 농협창립기념일(7월 1일)을 기념해 매년 전국 900여개 농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직원상호간 인화단결과 친절봉사의 자세로 농업인의 실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 전반적인 업무 결과를 종합평가해 최우수 조합에 시상하는 만큼 농협의 제반 상에서도 가장 권위가 높은 상이다.
특히 부천지구원예농협은 상호금융평가 그룹 1위(2년 연속 수상), 종합업적우수 2년 연속 수상이란 쾌거에 이어 지난달 7일자로 예수금 1천억원 달성, 지난달 말 기준 총 사업량 2천억원 달성이란 괄목할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출자증대 최우수조합으로도 선정되는 등 해를 거듭해 눈부신 발전상을 보이고 있다.
이종근 부천지구원예농협조합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 더욱더 큰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조합 내실도 더불어 튼튼히 다져나가라는 의미로 알고 매사 자만하지 않고 초일류 조합을 향해 진일보하겠다"며 “총화상은 조합장 개인이 아닌 조합 전체에 내려진 상이므로 무엇보다 이런 큰 상의 수상 주체인 임직원 및 조합원, 고객 여러 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지구원예조합은 성장과 발전이 골고루 이어진 상반기를 거울삼아 하반기에는 보험업무에도 중점을 두고 사업을 두루 추진할 예정이다.
/정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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