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종합업적평가 1위, 전문화부문 우수

농협의 총화상은 수상하는 표창 중 최고 영예를 얻게 되는 상으로 농협중앙회에서 전국의 농·축협 및 시군지부, 지점을 대상으로 친절봉사 부분, 계통사무소 유대증진 및 직장문화의 인화단결 부분, 사회봉사 및 농정의 대외활동 부분, 자기계발과 제도개선의 직무능력 부분, 업적추진 종합평가, 우수사무소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아산원예농협은 본점 및 지점 4개소, 하나로클럽, 학교급식지원센터, 경제사업장 등을 운용하고 있는 조합으로, 상호금융과 경제사업 규모는 각각 2,100억원, 540억원으로 품목농협을 대표하고 있으며 종합업적평가 품목농협 부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전문화부문 업적평가에서는 우수농협으로 선정됐으며 클린뱅크(실버) 인증을 받아 2005년 이후 7번의 클린뱅크를 수상하는 등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이 모두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다.
구본권 조합장은 “전국 농협 중 최고 농협으로 뽑힌 것이며 지역사회공헌활동, 농협이용편리성 제공, 친환경 농산물생산을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기여, 직원간 인화단결, 직무능력 우수평가, 학교급식센터 및 APC 설립 등 경제사업 활성화에 충실한 것이 수상의 이유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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