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전문 재배농가 정보교류의 장 열려

나주 지역 배 전업농가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온 약 200여명의 배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올 해 특히 문제가 되었던 흑성병 방제법을 비롯한 다양한 농업 정보를 농업인 스스로 교류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격려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이 날 행사를 위해 싱가폴에서 내한한 바이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케팅개발팀장인 존 그레이씨는 “전세계적으로 이름난 배 전문 생산지 나주에서 이처럼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바이엘은 전세계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작물보호제를 개발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한국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대표이사인 하랄드 프린츠 박사도 환영사를 통해 “바이엘은 전 인류의 생명을 책임지고 있는 농업 분야를 위해 우수한 작물보호제를 지속 개발하겠다”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전국민의 먹을거리 생산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여러 농업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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