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캄보디아 총리 훈장 수상
농어촌公, 캄보디아 총리 훈장 수상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7.0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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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퐁참주 농촌마을개발사업 공로 인정

▲ 훈센총리로부터 훈장을 수여받는 이창범 해외사업처장의 모습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지난 1일 캄보디아에서 열린 ‘크로치마군 농촌종합개발사업 저수지 준공식’에서 공사가 캄보디아 농촌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캄보디아 훈센총리 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7월 1일은 캄보디아에서 한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인 ‘Fishery Day’라는 국가적인 행사가 열리는 뜻깊은 날로 훈장수여식, 저수지 준공식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훈센총리로부터 이창범 해외사업처장이 공사직원을 대표해서 훈장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준공한 ‘캄보디아 캄퐁참주 크로치마군 농촌종합개발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 (KOICA)의 무상원조자금으로 실시되는 시범사업으로 공사는 저수지, 관개용수로, 농로 등 농업기반조성사업과 식수 및 화장실개선, 초등학교환경개선, 주민조직활성화, 영농기술전수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관계자는 “2007년 캄보디아 농촌개발 정책 및 전략수립사업을 시작으로, 캄퐁참주 바테이군 농촌마을개발사업과 크로치마군 농촌종합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전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캄보디아에서 시행되는 농업농촌개발업에 적극 참여하여 캄보디아 농업개발에 일조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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