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삼특작부 가뭄피해농가 지원
농협 인삼특작부 가뭄피해농가 지원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7.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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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밭 찾아 급수·부직포설치 도와

▲ 유경규 인삼특작부장이 인삼밭에서 급수작업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인삼특작부와 식품사업부는 지난달 27일 최근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충남 태안 안면도 창기리의 이몽희 농가(서산인삼농협 조합원)를 찾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농가지원활동을 펼쳤다.
▲ 이날 일손돕기에는 인삼특작부, 식품사업부, 서산인삼농협, 태안인삼발전연구회가
     함께 했다.
인삼특작부와 식품사업부는 동력분무기 1대와 급수용펌프 2대를 이몽희 농가에게 전달하고, 인삼밭을 찾아 급수작업과 함께 고온피해 예방을 위해 부직포(2중직) 설치를 도왔다. 이와 함께 가뭄으로 염류가 올라와 잿빛곰팡이병에 걸려 쓰러진 인삼줄기를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제거작업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유경규 인삼특작부장, 한상구 식품사업부장 등 농협중앙회 직원 19명, 서산인삼농협의 김낙영 조합장, 문순옥 상무, 정종수 계장 및 태안인삼발전연구회 이낙우 회장, 김시홍 부회장, 명완식 회원이 함께했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