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장 물들인 백합 5,000본 물결
단오장 물들인 백합 5,000본 물결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7.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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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 백합꽃 나누기 행사에 앞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른쪽 두번째
     이명용 회장)
강릉수출화훼단지(회장 이명용)는 강릉시 단오장 만남의 광장에서 지난 24일(단오날) ‘백합꽃 나누기 행사’를 열고 백합 5,000본을 단오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나눠줬다.
이날 백합꽃 나누기는 2018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행사에 쓰인 백합은 소르본느, 옐로윈, 브라이트 타워 등으로 국내외 소비자로부터 많은 사랑은 받고 있는 품종이다. 
이명용 강릉수출화훼단지회장은 "해마다 강릉 단오장에서 백합꽃 나누기 행사를 열며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며 “특히 올해는 2018년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염원을 국민들과 함께 한다는 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백합꽃 나누기 행사는 강릉화훼단지에서 주최하고 (사)전국백합수출생산자중앙연합회 및 강원도연합회가 후원했으며, 강릉시청 농정과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꽃 나눠주기에 동참했다. 
/정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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