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병 회장, 태안지역 현장방문

또한 가뭄피해가 가장 심각한 충남지역 관내에 양수장비(양수기, 펌프, 스프링클러, 송수호스 등)와 가뭄극복 일손돕기 4,000명 등 가뭄으로 고통 받는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가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충남 태안 및 서산지역을 방문하여 가뭄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먼저 태안군 소원농협 관내 농업인들을 방문해 모내기 이후 벼의 생육상황 등을 점검하고, 농업인들과 관계 임직원들에게 가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후에는 충남 서산지역을 방문해 서산지역 가뭄피해 상황 및 부석농협 관내 농가에 들러 고구마 등 밭작물의 피해상황과 가뭄재해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농협 전사적 차원 에서 가뭄대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농협은 가뭄상태가 현재와 같이 계속될 것을 예상하여 행정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가뭄지역에 대한 일손돕기, 양수장비와 이에 대한 면세유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연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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