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 마카오 시장 본격진출
한국식품, 마카오 시장 본격진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6.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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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신시장개척 마카오서 특판행사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마카오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현지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한 판촉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마카오는 홍콩과 인접해있으나 한국식품 진입은 아직 초기단계로 이번이 한국식품 최초의 판촉행사이다. aT 홍콩지사는 홍콩·마카오 권역에서 한국식품의 확대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카오 현지 최대 유통업체인 Royal Supermar-ket(현지상호 : 來來)과 연계한 판촉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마카오 내 Royal Supermarket 전체 27개 매장에서 김치, 조미김, 스낵, 음료, 주류 등 가공식품 60여개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장에서 주요품목 시식행사로 현지소비자에게 한국식품을 알리고 있다.
마카오 시장은 신선과실류, 인삼류를 비롯해 주류와 스낵류 등 가공식품 수출이 점차 증가세를 나타내는 시장으로, 지난해 84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김재수 aT 사장은 “앞으로도 한류를 활용한 공격적인 중화권 시장진출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한국 농식품이 마카오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수요도 더욱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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