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화훼공판장, ‘꽃사랑나눔’ 실천
aT 화훼공판장, ‘꽃사랑나눔’ 실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6.25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육원생에 무료 꽃꽂이 가르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화훼공판장에 출하된 꽃을 활용해 보육원 및 장애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꽃사랑 나눔’에 사용되는 꽃은 경매 상장품 중 유찰된 상품성이 양호한 품목을 출하농가로부터 구입하여 농가의 소득보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aT는 6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노인 및 장애인, 어린이를 위한 5개 사회복지시설에 화분과 꽃꽂이 등을 기증한다.
aT 화훼공판장은 지난 20일 봉천종합사회복지관과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청소년 및 노인들을 대상으로 꽃화분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에 앞선 13일 상록보육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꽃꽂이 강습을 시범 실시했으며, 같은 날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인 대상  꽃꽂이 강습 후 완성된 작품을 지역 내 독거노인에게 기증해 호응을 얻었다.
aT는 이번 ‘꽃사랑 나눔’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 관찰력을 높이고 노인 및 장애인들에게는 정서적 도움을 주는 원예치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화훼공판장 생활꽃꽂이 강사가 꽃꽂이 강습을 맡고 담당경매사는 식물관리요령을 지도하는 등 화훼공판장 내 전문인력이 동원된다.
이공우 aT 화훼공판장장은 “화훼공판장의 업무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정서적 안정 및 화훼농가의 소득보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