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사장 정귀래)가 1급 처장들이 맡아온 직위를 모두 사실상 사내공모를 통해 뽑기로 했다. aT는 지난달 28일 1급 처장들이 맡아온 20개 보직 중 비상계획실장을 제외한 기획실장ㆍ유통교육원장ㆍ수출전략팀장 등 19개에 대해 1급부터 3급 차장 직원들을 상대로 사내공모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모대상 직위는 신경영전략의 핵심부서와 주력 사업의 중심축인 기획실장, 수출전략팀장, 비축관리팀장, 정보서비스본부장, 유통교육원장 등 19개 보직이며, 1-3급 직원 중 직급을 불문하고 혁신마인드, 직무 수행능력 및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