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 개최
‘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6.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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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농 4년째 개최, 업계 30여개사 참여

▲ ‘농업의 뿌리를 찾아’캠페인 참가자들이 결의를 다지고 있다.
지난 15일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주최한 ‘2012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이 작물보호업계 30여개사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 파주시 진동면 해마루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은 작물보호업계 관계자들이 한국농업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향후 미래농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캠페인으로서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다.
향후 도래할 통일시대 통일농업을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올해 행사는 장단콩 생산지 방문, 개성인삼 생산지 방문, 전통장담그기 체험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마을회관에서 ‘미래의 한국농업과 희망’을 주제로 미래농업에 대한 워크샵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한 작물보호제의 개발과 신속정확한 적기 공급을 통해 미래농업을 적극 준비할 것을 결의했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최운홍 전 한국작물보호협회 전무이사, 심재철 전 NICHIMEN 고문 등 작물보호업계 원로들이 자리를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들 원로들은 한국농업의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하며 한국농업의 미래에 대한 조언과 더불어 후배들이 농업강국 대한민국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워크샵에 참석한 한국작물보호협회 조상학 상무는 “국내 작물보호업계 모든 회사들이 자리를 함께 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신입사원부터 임원, CEO까지 향후 더 안전하고 더 환경친화적인 신제품 개발 방향을 논의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농이 개최하고 있는 ‘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은 참가규모와 내용면에서 작물보호업계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참가규모면에서 작물보호제 업계 대다수가 참여하고 있으며, 내용면에서도 한국농업의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충실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업계 관련사들이 함께 모여 한국농업의 미래와 작물보호제산업의 미래를 공동으로 조명하고 있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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