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교류 브랜드 ‘도농 +1℃’
도농교류 브랜드 ‘도농 +1℃’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6.1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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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브랜드이미지와 캐릭터 개발

농림수산식품부는 도시와 농어촌 간의 도농교류 활동을 형상화하여 국민들의 실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브랜드 이미지(BI, Brend Identity)와 캐릭터를 개발하여 사용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이미지는 도시민과 농어촌 주민의 공감을 이끄는 도농교류의 본래 의미와 교류의 즐거움ㆍ따뜻함을 표현하는 “도농 +1℃”로 했다.
+1℃는 체온 1℃ 를 더 따뜻하게 나눔으로써 생명을 살릴 수 있듯이 도시와 농어촌이 더 나은 미래와 상생의 삶을 승화하는 도농교류의 의미가 있으며 도시와 농어촌이 만나 얻게 되는 따뜻함과 정, 그리고 경제적 상승효과를 표현한 “도시와 농어촌이 만나면 더 따뜻해 집니다”라는 슬로건과 브랜드이미지를 통해 시각적 효과를 높이고 보다 쉽게 이해되도록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도농이라는 2개 글씨를 결합해 ‘만남’을 상징하고, 둥근원 안에 1과 ℃를 배치하여 ‘화합과 순환’의 이미지를 강조하였다.”라고 설명했다.
캐릭터는 브랜드 이미지를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가슴에 전달될 수 있도록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담았고 캐릭터는 ‘도시와 농어촌이 한 가족(4인)과 같이 서로 부비고 체온을 더하여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를 표현하였으며이름은 "(가칭) 또롱이“로 정하고, 추후 공모를 통해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정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도농교류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도시민과 농어촌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앞으로 브랜드 이미지와 캐릭터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일반 국민들이 도농교류를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캐릭터는 오는 6월 28일부터 7월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2 여름휴가 페스티벌 행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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