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한마음 한뜻 영농작업 참여

고령 혹은 몸이 불편하거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농사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영농작업 지원에 참여했다.
조합은 18개 각 사무소별 여건에 맞춰 자체적으로 영농작업 지원을 실시했으며 본점을 포함한 본소는 청도지소와 함께 3개조로 나눠 19일 청도의 4개 농가를 방문해 적과작업을 도왔다.
최근 농촌의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하고 인건비가 상승함에 따라 고령 및 독거 농가에서는 농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대구경북능금농협은 2008년부터 조합원 영농작업 지원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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