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선일)은 지난달 15일 롯데호텔 토파즈홀에서 ‘유기질비료산업 발전연구회’를 발족하고 발기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초대회장에는 정영상 강원대학교 교수가 추대됐으며 부회장에는 강창용 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과 김선일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선임됐다. 윤세영 상지대학교 교수와 추용 (주)조원산업 대표가 감사를, 손이헌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상무이사가 간사직을 맡았다.
총 25인 이내로 구성될 연구회는 친환경농업에 필수 자재인 유기질비료를 중심으로 유기질비료산업발전을 통해 가축분뇨를 비롯한 모든 유기성자재의 효율적 활용과 농업환경개선 및 토양자원의 보존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축산과 경종분야는 물론 자연과학분야와 사회과학분야 모두를 아우르는 관ㆍ산ㆍ학ㆍ연 협동체로 향후 유기질비료산업분야의 발전방향은 물론 친환경비료의 개념정리 등 친환경농업의 발전방향제시에도 큰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