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의 날 국민훈장 수상

이날 행사에는 소방방재청 및 지자체 방재 담당 공무원, 군부대, 방재 관련 유관기관 등 총 65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해대책유공 12개의 표창을 포함해 4개 부분에서 국민훈장동백장 등 15개의 표창에 대한 수여식이 있었다.
농어촌공사는 전국의 농업기반시설 13,526개소를 관리하면서 수리답 788천ha의 66%인 517천ha에 대하여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저수지 비상대처 계획 수립 등 예방ㆍ대응ㆍ복구 전반에 걸쳐 농업재해예방을 통한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중이다. 배부 이사는 지난해 4월 공사의 유지관리본부이사로 취임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 및 재해와 관련된 업무를 총괄 담당하고 있다.
특히, 5월15일부터 10월 15일 까지 기간을 안정적 용수공급을 통한 안정영농 실현을 위한 재해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재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재난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함과 동시에 추가적인 재난에 대비해 연중 비상근무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근무체계를 개선하는 등 비상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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