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능금농협 운영평가 자문회의
대구경북능금농협 운영평가 자문회의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5.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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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운영 전반에 대한 토의 활발

▲ 서병진 조합장의 인사와 함께 김원하 의장의 주재로 ‘운영평가 자문회의’가 열리고 있다.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서병진)은 지난달 25일 조합 소회의실에서 자문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평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조합결산 현황과 평가, 또한 조합발전을 위한 의견제시 및 수렴과 조합운영 전반에 관한 토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조합 운영평가 자문위원으로는 김원하(봉화) 의장을 비롯한 12명의 조합원, 채장희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장영국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 최철 경북대학교 교수 등을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경북능금농협은 2004년말 당시 순자본비율 1.6%로 농협중앙회로부터 경영개선권고조합에 편입돼 출자배당, 이용고배당을 지급하지 못하는 경영위기 상태였으나 현 서병진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조합원 모두가 합심해 위기를 극복해 냈다.그 결과 대구경북능금농협은 지난해말 경제사업 2,768억, 상호금융예수금 잔액 3,833억, 상호금융 대출금 잔액 2,188억원을 달성해 약 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특히 탄저병, 갈반병 등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에 따른 각종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최근 6년 동안 지속적인 사업성장과 함께 건전결산을 달성하고 경영기반을 확고히 하는 조합으로 변모했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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