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성 진딧물, 섭식억제로 탁월한 효과 발휘

‘팡파레’ 입상수화제는 신개념, 새로운 물질의 살충제로서 진딧물, 꼬마배나무이 등 과채류, 과수의 흡즙해충에 탁월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약제살포 후 신속하게 섭식을 억제해 다른 어떤 약제보다 작물보호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팡파레’는 새로운 개념의 IBR(Insect Behavior Regulator)약제로서 모든 행동을 억제해 치사시키는 작용기작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약제에 내성이 생긴 저항성 진딧물, 꼬마배나무이 등 과채류 및 과수 흡즙해충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일본등 농업선진국에서 안전성과 신속한 방제효과를 인정받았으며, 흡즙해충의 전 생육 단계에 작용해 살포시기도 유연하고 사용이 편리하다.
이날 기념식에는 세계최고수준의 농약 원료공급사인 일본농약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신개념 행동억제제 ‘팡파레’ 입상수화제의 첫 생산을 축하하고 생산공정을 견학했다.
변상윤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저항성 해충의 전국적 발생으로 농업인들에게 어려움이 많이 있었는데, 새로운 개념의 섭식/행동억제로 방제하는 ‘팡파레’가 출시되어 저항성 흡즙해충으로 고생한 농업인들에게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저항성 진딧물 전문약제 ‘팡파레’ 입상수화제는 농업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중부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등 전국을 순회하며 마케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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