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신사옥 착공식 성황리 개최
aT, 신사옥 착공식 성황리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5.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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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 공동혁신도시에 새터전

▲ aT는 지난달 30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나주시 금천면 동악리)에서 신사옥 착공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달 30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나주시 금천면 동악리)에서 신사옥 착공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농림수산식품부, 국토해양부, 국회의원,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 농업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ㆍ전남 공동혁신도시에 들어서는 aT 신사옥은 부지 18,757㎡, 연면적 19,012㎡의 지상 15층, 지하 2층 규모로, 사람과 자연을 하나로 조화시킨 ‘에너지 생산형 친환경 청사’로 건축된다. 2014년 사옥이 준공되면 322명의 본사 직원이 이전할 예정이다. aT의 본사 이전은 지난 2002년 용산에서 현재 양재동 aT센터로 이전한 후 12년만이다.
aT는 앞으로 지방자치단체, 지역 민간기업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클러스터, 수출진흥 및 유통개선을 위한 R&D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신사옥 건설에 광주ㆍ전남 지역업체를 적극 참여시킴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aT는 이날 착공식에 앞서 나주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농산물 및 안마기 등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김재수 aT 사장은 복지관을 직접 찾아가 “향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aT가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aT는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후원, 농촌일손돕기 및 환경개선 등 이전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aT는 올해 명칭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변경하고 사업영역을 크게 확대하는 등 제2의 창립을 맞았고, 오늘 본사 신사옥 착공식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면서 “수출진흥과 유통개선을 통해 우리나라 농업 경쟁력을 세계 수준으로 도약시키고 광주ㆍ전남 지역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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