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 GAP 심포지엄 개최
단감 GAP 심포지엄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4.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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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주최, 바이엘크롭사이언스 후원

▲ 지난달 20일 동읍농협에서 단감GAP 심포지엄이 열렸다.
경남농업기술원 산하 단감연구소(소장 홍광표)는 지난달 20일 경남 창원시 동읍 소재 동읍농협 대회의실에서 경남지역 단감재배 농민 약 9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GAP)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단감연구소 박두상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손영걸 ㈜예농 대표는 ‘농산물우수관리제(GAP)와 이력추적관리제도의 개념과 필요성, 그리고 인증절차’에 대한 내용을 농가가 알기 쉽도록 설명했고, 단감연구소 김종철 박사는 ‘봄철 기상에 따른 단감과원관리’에 대한 최신연구결과를 발표,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을 후원한 바이엘 크롭사이언스㈜의 김성민 박사는 ‘GAP제도하에서 효율적인 잡초관리기술’에 대해 발표하였는데, 경남지역 단감농가는 거의 대부분이 친환경 저농약 인증을 획득한 상황이어서 향후 2015년까지 저농약 인증이 GAP인증으로 완전히 전환될 것에 대비하여 매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행사 장소를 협찬한 동읍농협의 한 관계자는 단감농가들이 막연히 알고 있던 GAP에 대해 좀 더 자세하고 알기 쉬운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면서 바이엘의 바스타 액제와 같이 단감에 등록이 되어 GAP 농가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작물보호제가 더 많이 출시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바이엘은 GAP인증농가의 편리한 병해충잡초 방제를 위해 다양한 작물에 등록된 제품을 시판하고 있는데, 주력제품의 하나인 바스타 액제의 경우도 비선택성 제초제로는 유일하게 고추밭은 물론 감자밭, 배추밭, 수박밭, 담배밭 등의 밭 작물에도 안전성이 입증되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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