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원협, “현장감 쌓아 공판업무 기여”

최재경 대구경북원협 상무는 이 주임에 대해 “너무 열심히 일하고 생각이 틀리다. 고객과 관련된 업무도 불평불만 없이 친절하게 잘 처리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 주임은 자신이 ‘이달의 친절직원’에 선정된 것과 관련 “일반적으로 하부직원은 지시를 받아서 업무를 하나 책임자의 의중을 미리 생각해 능동적으로 일을 하려고 하고 있다”며 평소 자신의 업무처리 방식을 밝혔다.
이 주임은 “모든 직원이 그렇지만 내가 운영하는 회사라고 생각하고 미숙한 점이 많지만 선배들에게 물어보고 또 조언도 구하는 등 배우려고 힘쓰고 있다”며 “시행착오는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주임은 또한 “일반관리직으로 일하다 보니 공판업무에 대한 현장감이 떨어진다”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공판업무를 익혀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우리조합은 대구시내에서 공판장 등 경제사업이 가장 활성화되고 있는 조합이다. 앞으로 공판업무에 대한 경험을 많이 쌓아 조합 공판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이 주임은 덧붙였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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