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5대 명품을 육성을 목적으로 심도 있는 전문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흥재)는 ‘인삼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인삼 아카데미’는 지난달 1일 개강식을 시작, 오는 11월에 수료하는 과정으로 기존의 연례 반복적인 농업인 교육에서 벗어나 최고 수준의 교육서비스 제공 및 산·학·연 구성 등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데 크게 주력하고 있다.교육과정과 내용 등 ‘아카데미운영위원회(과정장 변문훈)’와 협력 추진해 농업인 수준에 맞는 맞춤식 교육을 지향하며 수요자가 만족하는 교육으로 자립경영 마인드 향상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지난 16일에는 (주)바오이포스 대표를 초청 인삼농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마철에 대비한 병해충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사용요령 및 약효 증진방안에 대한 이론 강의를 수강 후 동면 성수리, 삼현리 등 현장교육을 병행했다.또한 1년근에서 6년근 생육상황 관찰과 생육불량 포장에 대한 산도 및 염도 측정 등 현장 컨설팅을 추진 생리장해 원인과 대책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나눴다.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이론, 견학 및 실습 등 다양한 과정으로 추진될 계획이며 ‘인삼아카데미’수료 후 인삼분야의 최고 농업경영자로써 지역농업의 새로운 리더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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