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농협 미담 지역사회 귀감
금산인삼농협 미담 지역사회 귀감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4.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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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투병 직원자녀 모금 전달

▲ 조재환 직원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박천정 조합장(오른쪽 네번째)
농협 임직원들이 어려움 처한 조합 동료 직원을 돕기 위한 훈훈한 미담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금산인삼농협(조합장 박천정, 한국인삼연합회 회장)에 근무하는 직원 조재환 씨의 자녀 조하은(여, 2)양은 태어난지 1년이 갓 넘은 어린나이에 백혈병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금산인삼농협 임직원들이 먼저 1,500만원을 모금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어 NH농협은행금산군지부(지부장 서명수)와 금산군농협조합장운영협의회가 조합 직원 자녀돕기에 나섰다. 이들 운영협의회 임직원들은 모금활동을 통해 279만원의 성금을 모금, 지난 17일 조씨 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첫돌을 갓 지난 조 양이 백혈병으로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펼쳐 전달됐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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