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외래해충 확산방지
돌발·외래해충 확산방지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4.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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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예찰요령 및 방지 연찬교육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오는 지난 6일 도내 원예작물 재배농업인과 도·시군 과수·채소담당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원예작물 안정생산을 위한 돌발·외래해충 확산방지 연찬교육을 가졌다.
연찬교육은 최근 기후변화로 전남 구례 산동지역 산수유 등 유실수에 발생된 '날개매미충류'가 알에서 어린벌레로 깨어나는 시기(5월상중순)를 앞두고 인접 지역으로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해충은 아직까지 국내·외에 등록이 안된 해충으로 친환경 지역인 구례 산동지역 과수농업인은 물론 도내 과수재배 농업인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금후 원예작물 피해 확산에 따른 기술적 대응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 해충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영농현장애로기술지원단'의 정밀예찰에서 작년 3월에 최초 발견 후 분류동정과 약제개발, 방제교육 등 신속히 대처해 가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신삼식 기술지원국장은 "금후 돌발·외래해충 조기예찰로 방제효과가 큰 어린벌레 시기에 친환경 약제를 활용 인근지역 확산방지 및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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