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농약농업 GAP로 전환해야"
"저농약농업 GAP로 전환해야"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4.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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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고추시험장, 심포지엄 개최

▲ 지난 3일 영양고추시험장에서 열린 GAP 심포지엄
지난 3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산하 영양고추시험장에서80여우수 고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 농산물우수관리제) 심포지엄이 열렸다.
바이엘크롭사이언스 후원으로 열린 이 심포지엄에서 영양고추시험장 장길수 연구관은 ‘고추 정식 전 후 관리방법’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했고, 이어 경북대학교 이정동 박사의 ‘GAP 제도하에서의 고추재배’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심포지엄 축사에 나선 바이엘 크롭사이언스의 부알렘 사이디 사업개발본부장은 바이엘과 인연이 깊은 영양에서 우수 농가를 만나고 직접 현장의 이야기를 듣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올 해도 우수한 농산물로 풍년을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심포지엄에 참석한 영양고추연구회 회장 권명달(67세)씨는 “앞으로 우리나라 농가와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제도가 GAP라고 느꼈다”면서 “병충해 방제는 물론 토양관리, 출하관리 등을 기존 저농약에서 GAP로 전환할 것을 고려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바이엘은 GAP인증농가의 편리한 병해충잡초 방제를 위해 다양한 작물에 등록된 제품을 시판하고 있는데, 주력제품의 하나인 바스타 액제의 경우도 비선택성 제초제로는 유일하게 고추밭은 물론 감자밭, 배추밭, 수박밭, 담배밭 등의 밭작물에도 안전성이 입증되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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