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용 제초제 ‘마타조’ 출시!
수도용 제초제 ‘마타조’ 출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4.0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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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피 및 저항성 잡초까지 방제

▲ 이병만 경농 대표이사가 '마타조'입제 생산중인 대구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피는 물론 저항성잡초까지 동시방제 가능하며, 후 발생 잡초까지 강력한 억초효과를 발휘하는 수도용 제초제가 개발됐다.
기존 설포닐우레아계통의 단점으로 부각됐던 저항성잡초에 미흡한 방제효과를 보완해, 가장 강력한 저항성 잡초 방제제로 평가받고 있는 ‘마타조’ 입제가 경농에서 세계 첫 생산됨과 동시에 국내 출시된다.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과 원료공급사NISSAN은 지난 3일 경농 대구공장에서 ‘마타조’ 입제 세계 첫 생산 기념식을 갖고 마타조 입제의 국내 판매개시를 선언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경농 마케팅부문장 변상윤 상무는 “피는 물론 올챙이고랭이, 물달개비와 같은 저항성잡초까지 동시방제가 가능한 ‘마타조’ 입제가 출시됨에 따라 고품질 벼 생산과 이에 따른 농가소득 향상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공장견학 및 영농기술 세미나 등 충남, 전북, 전남 등 4개 지역에서 수도농가들이 방문하여 마타조 세계 첫 생산 생산공정을 견학하고 수도용 제초관리 요령 및 작물별 영농기술세미나를 진행했다.
‘마타조’ 입제는 메타조설퓨론이라는 신물질로 개발된 수도용 제초제로서 피는 물론 저항성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까지 동시방제 가능한 수도용 제초제이다. 특히 올방개, 매자기 방제효과는 기존 설포닐우레아계통 제초제보다 한 단계 더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찰벼, 흑미 등 벼 품종에 관계없이 안전해 약해에 대한 부담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잡초를 백화 고사시키는 다른 저항성 잡초 방제제와 달리, 잡초의 생육을 억제하면서 고사시켜 더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잡초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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