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 유통 공동연구 MOU체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특히 안양대학교의 중국중원문화경제교류원을 중심으로 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도매시장 운영 및 시스템에 관한 전문지식을 갖춘 공사와 한ㆍ중 교류 및 연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류원과의 협력을 공식화한 것이다.
이를 통해 공사와 중국 도매시장과의 협력 확대 및 농산물 유통 노하우 전수 사업 기회도 적극 모색할 수 있게 됐다. 교류원은 현재 중국 하남성과 적극 교류 중이며, 하남성에는 100만평 규모의 도매시장이 건설 중에 있다.
이번 합의문 내용에는 국내외 농수산물의 품질 향상 및 유통에 관한 공동연구, 상호 정보교환, 세미나, 심포지엄 등 협력 사업 진행이 포함됐다.
농수산물공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도매시장 운영노하우와 교류원이 보유한 중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 지역 도매시장 및 관련 기업과 협력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병호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농수산물 유통 산학협력의 호혜적 결실을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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