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이우영)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3일간) 청주 예술의 전당 제1 전시실에서 제1회 생활원예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생활원예연구회(회장 문금순)는 3년전에 조직하였고 힘든 농사일에 바쁜 농촌여성들이 야생화를 수집해 한가로움과 즐거움을 느끼고 재배의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야생화분재를 비롯해 디쉬가든, 누름꽃 작품, 가정원예 콘테스트 우수작품 등 5개분야 300여점이 전시되고, 우리꽃 그림 20여점도 전시됐다.또한 회원가족이 직접그린 깽깽이풀, 앵초 등 야생화 일러스트 20여점도 전시됐다.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작품은 도내 100여명의 생활원예연구회원들이 평소 갈고 닦은 작품으로 우리 꽃을 자원으로 활용토록 촉진하고,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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