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고전통시장과 업무협약 체결
관고전통시장과 업무협약 체결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4.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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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관원 이천·용인사무소

 
이천 관고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품관원) 이천·용인사무소(소장 황인석)와 관고전통시장상인회(회장 허경무)가 손을 맞잡았다.
품관원 이천·용인사무소는 지난달 26일, 오후 2시 관고동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고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식을 갖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품관원 이천·용인사무소에서 황인석 소장 등 직원 7명과 관고전통시장상인회에서 허경무 회장 등 임원진 5명, 농산물명예감시원 2명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이 협약 내용은 품관원에서는 직원들이 관고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하여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원산지표시 푯말 보급 및 홍보용 전단지 등을 제공하고, 관고전통시장상인회에서는 농식품의 원산지표시를 자율적으로 실천하여 소비자의 신뢰도를 제고하며 품관원의 원산지표시 지도·홍보에 협력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 협약식에서 황인석 품관원 이천·용인사무소장은‘이 협약을 통해 관고전통시장 상인들이 정확한 원산지표시로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판매하여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함으로써 시장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허경무 관고전통시장상인회 회장은“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원산지표시를 잘하여 소비자들이 찾아오는 시장을 만들겠다”며 “품관원이 관고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준데 대하여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황인석 소장은 관고전통시장에서 원산지표시 지도·홍보를 전담할 농산물명예감시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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