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비테크노 개발, 성우통상 공급 / 입소문 ‘부르민’ 사용농가 반응
(주)비비테크노 개발, 성우통상 공급 / 입소문 ‘부르민’ 사용농가 반응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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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민’이란 도대체 무엇인가?최근 축산농가와 경종농가들 사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궁금증이다. 화제의 ‘부르민’이 최근 축산농가의 가장 골칫거리인 분뇨처리 및 악취 해결은 물론 축산분뇨를 이용한 액비 활용으로 경종 및 원예작물의 악성 질병 예방과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들은 친환경 농업을 하기에는 ‘부르민’만한 제품이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이기도 하다.(주)비비테크노에서 개발, 성우통상(대표 이상은, 박등임)을 통해 공급되고 있는 부르민은 생리활성화 및 발육촉진 보조사료로 유해가스를 흡착, 제거해 장내 소화미생물을 증폭시키는 생리활성화물질로 각종 미네랄과 해초추출물, 육초추출물들이 포함돼 있어 소화효율개선 및 면역력증강 등에 큰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양돈농가들은 산자수 증가 및 이유두수는 물론 육질개선, 숫퇘지 웅취제거, 돈사내 악취제거 등 환경문제 해결 등 생산성 향상 요인을 두루 경험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와함께 보다 농업인들에게 관심을 끄는 것은 부르민을 첨가한 사료로 사육된 돼지의 분뇨를 액비로 활용할 경우 과수, 채소, 담배, 인삼, 수도작농가 등의 질병예방은 물론 고품질 수확량 증가 등 친환경농업 실현이 가능하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토착미생물 및 생리활성화 제재인 이 부르민은 유해병원균을 억제시킬 뿐만아니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하고, 질소, 인산, 가리 등의 양분을 안정화시켜 작물에 흡수시키며, 작물 생육을 생식생장으로 유도, 뿌리발달을 왕성하게 해 품질의 향상은 물론 수익증대를 가져다 주는 고품질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이다.부르민은 작물의 생리장애가 없고 면역체계를 갖추게 함으로서 병충해에 강하며 예방능력이 강하기도 하다는 것.이를 사용할 경우 품질이 우수하고 중량이 많이 나가며, 경도가 좋아 저장력이 좋고 맛과 향을 높여 수익을 증대시켜 주며, 토양을 생태계의 자연순환으로 환원시켜줌으로서 연작피해를 막아주는 특징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충남 천안시 성환읍에서 1만평규모의 배농사를 지으면서 농약상을 경영하고 있는 이상은사장은 농약판매는 직원들에게 일임한채 부르민 보급에 푹 빠져 있다고 한다. 이 사장은 “지난 2004년과 금년도 타농가들이 극심한 흑성병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서도 부르민을 사용한 액비를 화학비료 대신 살포하고 6월부터 농약대신 부르민을 엽면시비한 결과 흑성병은 물론이고 응애, 진딧물, 깍지벌레, 배나무이 등의 병충해까지도 해결함으로서 자동적으로 친환경을 이룰 수 있었으며, 육질, 당도, 색도 등의 향상으로 생산성 극대화를 이룰수 있게 돼 일석 몇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부르민이야말로 화학비료와 농약으로 황폐화 되고 있는 토양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아니겠냐”고 극찬한다. 이와 관련해 이사장은 “환경문제 해결은 물론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서도 축산과 경종농가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농업방향의 전환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전했다.천안시 성남면 대흥리에서 인삼 2만여평을 하고 있는 이재훈씨는 “1300평의 목장자리에 인삼을 심었더니 반정도가 썩어 가는 현상이 나타났었다”는 것이다. 이씨는 “이것을 지켜 보면서 고민에 빠졌으나 작년도 부르민을 이용한 액비를 80평당 5톤씩 살포하고, 부르민-X를 평당 4리터로 관주한 결과 썩음병 해결은 물론 보습효과도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묘삼에 부르민을 두 번 정도 관주한 결과 3시간이면 굽어야할 묘삼이 10시간이 가도 굽지 않을 정도로 단단해 졌으며, 일반농가와 마찬가지로 농약 처리를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성 분석결과 농약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무게를 달아보니 70㎏기준으로 10㎏이 더나와 인삼조합 직원의 눈을 의심케하기도 했으며, 이 지역 인삼농가의 경우 연작피해로 평당 1300~1500원의 임대료를 지급하고 있으나 부르민 농법을 이용하면서 연작이 가능, 연작지를 300~400원에 임대할 수 있어 임대료를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천안시 직산읍에서 4천여평 규모의 수도작을 하고 있는 장덕성씨는 “3년전부터 부르민 사용 돈분액비와 부르민-X를 3번정도 뿌린결과 쌀이 맛이 있을 뿐만 아니라 40㎏도정시 일반적으로 27㎏정도에 불과하나 31~32㎏이 나왔으며, 생산량도 200평당 일반적으로 3가마니 정도이지만 이 농법을 이용하면서 5가마니가 나오는 효과를 봤다”고 말한다. “지난해는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흑명나방 피해가 거의 없었으며, 제초까지 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이다. 더욱이 “쌀 가격도 20㎏기준 5만3천원에 판매했으나 물량이 없어 못팔 정도였다”고 귀뜀했다.특히 아산시 배방면 세출리 등에서 4만여평의 담배농사를 짓는 황도환씨는 “땅에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방법은 없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