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신간
이달의 신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4.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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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활용한 향토상품 광고마케팅

 
농가에서 브로셔, 팜플렛, 스티커, 웹사이트 등을 이용해 자신의 향토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방법과 이론, 이를 적용한 실제 개발 사례를 엮은 책이다.
이 책은 △농업경영과 광고 △스토리를 활용한 광고마케팅 △광고 메시지의 전달 △소통의 통로, 광고매체 △향토상품 광고콘텐츠 개발단계 △광고콘텐츠 개발의 실제 등 총 6장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최근 이야기로 제품을 광고하는 스토리텔링 마케팅에 대한 설명과 유형, 그리고 사례로 합격사과, 보조개사과, 영산강 살리는 쌀, 겨울연가 막걸리 등을 수록해 농가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농촌자원을 활용한 환경시설물 디자인 매뉴얼'
농촌마을사업을 추진할 때 정자, 의자, 안내판 등 다양한 환경시설물을 마을풍경과 잘 어울리게 설치하고자 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책이다.
전국의 마을 환경시설물의 종류와 형태를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제1장 농촌자원에서 디자인요소 찾기, 제2장 농촌 환경시설물디자인 이해, 제3장 농촌 환경시설물디자인 사례, 제4장 농촌 환경시설물디자인 공모전 작품 사례로 구성돼 있다.
1장은 경관과 어메니티 자원, 초가, 마당, 지형 등 자연에서 찾아볼 수 있는 디자인 요소, 2장은 농촌 환경시설물디자인 전반에 대한 설명과 마을입구, 마을 안 길, 공동커뮤니티 등 체험공간별 환경시설물 디자인을 제시한다.
또한 3장은 실제 농촌마을에서 사용되고 있는 공공·생활·경관환경시설물(마을종합 안내판, 화장실, 개울)의 디자인 사례를 사진으로 보여주고, 4장은 ‘농촌어메니티 환경설계 공모전’ 수상작 29점의 환경시설물 디자인을 소개하고 있다.
책은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 홈페이지에 접속해 검색하면 PDF 파일로 다운받아 볼 수 있으며, 수량 범위 안에서 희망자에게 무료 배부한다.

'농산물 중 중금속 분석법 및 정도관리 지침서'

 
최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중요하게 다루고 농산물 중 중금속에 대한 기준이 강화되고 있다. 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분석법과 정도관리에 대한 규제의 범위가 필요하다.
이 책은 농산물에 중금속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분석하고, 그에 따른 정도관리의 정확한 범위를 제시하는 지침서다.
주요내용은 △농산물 중 중금속 관리 현황과 중금속 분석방법 △분석방법의 유효성 검증 방법 △숙련도 시험 및 정도관리 △분석 결과에 대한 측정 불확도 추정에 관한 내용과 함께 부록으로 시험규격서를 담았다.
특히 이 책에서는 농산물 중 중금속 시험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시약과 장치, 시험방법, 용어 정의 등을 수록, 누구나 쉽게 분석과 정도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농산물 중 중금속 분석결과의 신뢰성을 향상시켜 우리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발간된 지침서를 전국 도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에 보급했으며,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 kr)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PDF 파일로 누구나 볼 수 있다.

'농업인 소규모 창업 Q&A 모음집'
지역 농축수산물 부가가치 증진을 통한 농외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농업인들의 농식품 가공?창업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소규모 창업을 준비?추진하는 농업인은 창업에 대한 법적 절차 등 구체적인 정보의 부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창업 농업인의 시행착오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창업과 운영 과정 절차, 관련 법률, 운영 경험 등에 대한 자료를 정리해 질문집을 발간했다.
이 책은 총 9장으로 가공사업장 설립절차 10문항, 식품위생법 인?허가 10문항, 위생적인 시설기준 8문항, HACCP 13문항, 영업 14문항, 세무 10문항 등 총 135문항에서 농업인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했으며, 관련법률 등 정보를 참고사항에 함께 자세하게 수록돼 있다.
'농업인 소규모 창업 Q&A 모음집'은 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 현장기술지도 자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농진청 농업과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da.go.kr)에서 볼 수 있다.

'실패에서 배우는 성공 영농비법 2'
농업현장에서 일어났던 실패사례를 농업인들이 타산지석으로 삼을 수 있도록 “실패에서 배우는 성공 영농비법 2” 책자를 1천부 제작해 배부했다.
이번 실패사례집은 귀농자는 물론, 이제 정착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현장에서 일어났던 실패사례를 모았다.
40작목, 108건의 실패사례를 토대로 제작된 이 책에는 진단을 잘못해 병이 확산되어 낭패를 봤거나 잘못된 제초제 사용으로 과수가 말라죽는 경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패 사례가 담겨 있다.
이 책자는 농업인과 귀농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 책자의 원문을 이용하려면 인터넷에서 농업과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da.go.kr) 검색창에서 제목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상추, 딸기 '유기재배 매뉴얼'

 
최근 중국산 불량 고추 수입, 농산물 농약잔류 등의 문제로 안전한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가 급증했다.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늘리고, 유기농법으로 농산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농가 수요에 맞춰 작물별 유기재배 매뉴얼을 출판하게 됐다.
유기재배 매뉴얼은 지난해 벼, 토마토, 축산 등이 발간됐으며, 이번에 딸기와 상추 등 2종이 발간됐다.
특히 종자 선택, 파종과 정식 등 육묘관리 방법, 유기퇴비 제조기술과 토양관리법, 친환경 유기자재를 활용한 병해충과 생리장해 극복 기술 등 종합적인 유기재배 방법을 그림과 도표를 이용해 초보자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매뉴얼은 유기재배를 원하는 농가, 유기농산물 생산을 계획하는 귀농·귀촌인, 유기재배 기술을 연구·지도하는 교육기관 등 다양한 수요자들의 요구에 따라 누구나 쉽게 접근과 활용이 가능하도록 출판사를 통해 발간·보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다양한 작목에 대한 친환경농업 재배 기술 수요에 맞춰 고추, 배추, 당근 등의 유기재배 매뉴얼을 올해 출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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