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지원 민간전문가 활동 시작
강소농 지원 민간전문가 활동 시작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4.02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채소, 과수, 축산 등 품목 기술과 창업, 가공 등

▲ 민간 전문가를 활용해 강소농의 경영역량을 키워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희망찬 모습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지난해부터 역점 추진하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민간전문가 총 100명을 선발해 농촌진흥청과 각 도 농업기술원에서 근무하면서 강소농을 더욱 강하게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선발된 100명은 식량작물, 화훼, 특용작물 등 품목별 전문가와 친환경, 병해충, 경영 등 분야의 경력과 전문성을 갖추고 중앙에 21명, 각 도 농업기술원에 79명이 본격적인 현장 컨설팅을 시작한다.
민간전문가들은 농가 경영실태 조사, 분석, 진단, 처방 등을 통한 경영개선 지원, 창업, 가공 등 애로사항 해결과 강소농 자립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 등을 하게 된다.
따라서 영농 현장, 창업, 가공 등 애로기술에 대한 교육이나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도 농업기술원에 요청하면 민간전문가들이 적극 해결해 줄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이학동 농촌지원국장은 “영농 현장에서 재배기술, 경영진단 등 문제해결을 위해 민간전문가를 적극 활용해 올해는 강소농 경영역량을 키워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