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코스, 인체ㆍ환경 무해 ‘SK엔스프레이’
(주)지코스, 인체ㆍ환경 무해 ‘SK엔스프레이’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3.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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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없이 살균ㆍ살충효과 뛰어나

▲ ‘SK엔스프레이’ 제품외형
(주)지코스가 개발한 2세기형 농업용 스프레이오일인 ‘SK엔스프레이’가 농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SK엔스프레이’는 식품급 화이트 오일로 인체와 환경에 무해하면서도 살균 및 살충 효과가 뛰어나다. 주로 균류와 충류의 산소결핍을 유도해 질식 시킨다.
‘SK엔스프레이’에 적용된 모든 원료는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 돼 자연적으로 산화되는 것으로 미국 식품의약국의 해당규격(FDA 21 CFR 178.3620(a))에 합격한 식품급 오일이다.
유효성분 함량이 99%이며 보조성분인 1%의 유화제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에 등재된 안전한 물질이다. 세계적으로도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해 호주, 중국, 대만, 필리핀, 베트남, 남아공, 이스라엘, 터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오만 등으로 1,140만불을 수출했다.
이유환 (주)지코스 마케팅팀 대리는 “‘SK엔스프레이’는 파라핀오일이 원료로서 작물과 토양에 무해하다”며 “작물에 달라붙어 있는 해충에는 효과가 크나 날아다니는 천적에는 영향이 적다”고 말했다.
이 대리는 “일반농약에 있는 내성과 무관하게 물리적 방법으로 살균과 살충을 하기 때문에 저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수확일까지 또는 수확 후에도 적용이 가능하고 잔류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강력한 성능으로 농촌진흥청에 농약과 친환경유기농자재(목록고시 11-유기-5-383)로 동시에 등록된 ‘SK엔스프레이’는 해충에 도포된 오일이 모세관 현상에 의해 해충의 기문 깊숙이 침투해 기관을 막음으로써 산소결핍을 유도해 질식시킴으로 알이나, 애벌레, 번데기, 성충 등을 제어한다. 또한 균류의 호흡을 방해하는 질식제로서 작용해 균류들과 관련된 질병을 제어한다.
화학제제와 혼용 시 제제의 분해방지, 해충표피로의 침투성 증대, 부착성 및 지속성 증대 등으로 인해 대부분 상승효과를 나타내며 분무 시 분무 입자의 증발이나 유실도 최소화 한다.
사과, 배, 감귤 등 과실수나 견과류, 채소류, 화훼류, 인삼 등에 사용이 가능하며 대상 해충으로 응애, 깍지벌레, 흰가루이, 진딧물, 총채벌레, 잎굴파리, 가루깍지벌레, 잎말이나방, 물바구미 등이 있다. 대상균류로는 흰가루병, 유상반점병, 그을음병, 흑점병, 잿빛곰팡이 등이 있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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