떫은감 농가 소득원 부상
떫은감 농가 소득원 부상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3.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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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재배·가공 현장설명회

금년 1월 26일 ‘돈되는 임업’, ‘돈버는 임업’을 위해 출범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은 지난 27일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떫은감 재배농민 및 관련 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떫은감 재배관리·가공기술’에 대해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에서는 떫은감 재배농민, 관련 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을 초청해 27일 산청군에 소재하고 있는 ‘덕산문화의 집’에서 ‘떫은감 재배관리·가공기술’에 대해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떫은감은 최근 들어 농가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노후된 밤나무의 갱신과 함께 신규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으나 재배관리나 수형조절 기술 및 고품질 곶감제조기술 등의 보급이 재배농민 및 관련 공무원에게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재배관리와 관련된 공무원들의 현장 지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번 현장설명회는 경상남도 산청군 및 인접 시·군의 떫은감 재배농민과 특화품목 전문지도원,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것이며, 추후 전국적인 규모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한국임업진흥원은 현장에서 토론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검토하여 떫은감의 품종개량, 시비, 수형조절 및 병해충 방제와 고품질 곶감 가공기술과 신제품 개발 등 떫은감 재배관리 및 가공기술의 자료를 지속적으로 정립·제공함으로써 농가 소득향상과 관련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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