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응부 (사)청송사과협회 회장
배응부 (사)청송사과협회 회장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3.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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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 발전위해 전력 쏟겠다”

 
“청송사과협회는 생산기반, 재배기술, 홍보, 가공, 유통 등 사과산업과 관련한 모든 분야에서 군청, 농업기술센터, 청송사과유통공사 등 관련 기관 및 단체 간에 긴밀하게 협의해 청송사과가 한 단계 발전하도록 전력을 쏟겠다.”
지난달 13일 (사)청송사과협회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배응부 회장은 청송사과 발전을 위한 시급한 과제로 청송사과유통공사 활성화를 들었다. 2009년 1,500명의 회원으로 출범한 청송사과협회는 전국 유일 자생 생산자조직체로서 생산, 유통, 홍보, 원산지관리, 수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청송사과 발전을 선도해오고 있다.
배 신임회장은 “청송사과협의회가 구심점이 돼 물량을 규모화하고 시장교섭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청송사과의 50% 이상의 물량을 소화해 명실상부한 청송사과 판매창구를 일원화하는 작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배 회장은 “양질의 물건을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미FTA가 발효되고 사과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현실에 우리 청송은 청송사과의 유통경쟁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배 회장은 30여년간 청송사과 발전에 온 힘을 기울여왔으며 평소 온화한 성품과 탁월한 친화력과 지도력으로 주위로부터 칭송을 듣고 있다.
부인 김선희 여사와 1남2녀의 다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배 회장은 “청송사과협회는 사과농업인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수준 높은 현장교육을 중심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이뤄낼 것”이라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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