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저수지 인명구조함 설치
농어촌公, 저수지 인명구조함 설치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3.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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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방조제 등 수리시설 480곳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전국의 저수지, 방조제 등의 수리시설 480곳에 인명구조함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공사는 안전사고 발생시 일반인들이 쉽게 사용 가능한 장비인 구명조끼, 구명튜브, 로프 등을 비치한 인명구조함을 지난해 100여곳에 시범 설치한 결과 42%정도 수준으로 사고 발생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운동, 산책 등 건강관리를 위한 야외 여가활동이 증가하면서 전국에서 저수지 주변을 찾는 관광객, 지역주민이 늘어나는 추세임을 감안, 올해는 480곳으로 인명구조함 설치를 확대키로 했다.
공사관계자는 “사전에 안전장비 사용법을 숙지하고 위급 상황 발생 즉시 활용하여 피해 예방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 안전보호 난간, 울타리 교체 등 노후시설정비 및 캠페인 전개로 보다 적극적인 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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