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경영 안정적 자립기반 구축
조합경영 안정적 자립기반 구축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3.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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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파주인삼농협 장기지점 개설

▲ 개점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조재열 조합장(오른쪽 다섯 번째)
김포파주인삼농협(조합장 조재열)은 지난 13일 김포시 장기동에서 장기지점식을 개최, 조합경영의 안정적인 자립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상 1층과 2층으로 277㎡의 건물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장기지점은 1층에는 365코너(22.7㎡)로 활용되고 2층은 신용 및 판매장(253.8㎡)으로 운영된다.
장기지점 개점식에서 조재열 조합장은 “김포시의 희망과 비전이 담긴 김포한강신도시 내에 금융지점을 개점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주민의 금융편익 증진과 양질의 홍삼제품 공급으로 이용고객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발전을 이루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조합장은 “최근 금융지주회사 설립 등 제1금융권의 대형화 추세 속에서 지역농협은 은행권과의 경쟁력 심화와 정책당국의 관리?감독 강화 등으로 상호금융 환경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저희 김포파주인삼농협은 조합경영의 안정적인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세 번째 지점을 개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 조합장은 또한 “저희 인삼농협과 같은 품목농협은 경제사업 위주의 전문농협으로서 비록 금융사업의 출발은 늦었지만 제1금융권 못지않은 금융서비스와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이용고객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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