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대만 수출과실 생산 농가와 선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복숭아심식나방 방제 워크샵을 지난 15일 본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워크샵에서는 복숭아심식나방류의 생태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효과적인 방제법과 수출관련 검역절차 및 규정 등의 설명이 이어졌다.특히 이번 대만의 국내산 사과와 배 수입중단조치 검토는 대만 자국내에서는 아직 발생하지 않은 복숭아심식나방을 주요 검역해충으로 분류함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이 해충에 대한 적기방제와 농약 안전사용 등 기술지원을 강화해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