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중국 ITTC 기술로드쇼 참가
對중국 ITTC 기술로드쇼 참가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3.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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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우리농업기술 대중국 수출 촉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우수 농산업체 기술의 對중국 기술수출 촉진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총 4일간 중국 베이징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2 국제기술거래컨퍼런스(ITTC) 기술로드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로드쇼는 베이징기술거래소(BTEC)와 ITTN이 주관하고,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25개국 650개 기업이 참가하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광주ㆍ전남ㆍ전북 테크노파크,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참가한다.
ITTN(International Technology Transfer Network)은 베이징기술교역촉진중심에서 주관하고 미국, 영국, 호주, 일본, 이태리, 네덜란드, 한국 등 주요국이 참여하는 기술거래 네트워크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이번 기술로드쇼 참가하는 기업으로 (주)고려바이오, (주)마린테크노, (주)케이보배 등 10개를 선정했으며, 선정기업에는 ITTC 참가비와 개발기술 및 제품 소개를 위한 현지통역, 수출계약 등을 지원해 줄 예정이다.
또한 현지 수요기업에 기술소개서를 사전공개하는 Pre-Marketing을 통해 기업의 수요를 파악, 기업간 1:1 맞춤형 매칭 상담을 진행하고 참여기업의 제품 전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중국 현지 농산업체 방문 및 산업시찰을 통해 해외수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기술로드쇼를 앞두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박호기 기술사업본부장은 이번 기술로드쇼는 우리 농산업경영체의 해외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기술거래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재단은 앞으로 대상국가와 참여기업을 확대하여 농업기술 및 제품, 품종의 수출 확대를 위하여 적극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해 '2011 베이징 기술로드쇼'에서 (주)한국게르마늄 등 13개 기업을 참가 지원하여, 약 400만 불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으며, 베이징기술거래소(BTEC) 등과 기술거래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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