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서 한국산 농식품 인지도 향상
싱가포르서 한국산 농식품 인지도 향상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3.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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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과실류 등 홍보효과 수출 늘 듯

한국산 농산물에 대한 인지도 향상으로 우리 농수축산물의 싱가포르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1년 싱가포르의 한국산 농수축산물 수입액은 총 1억1010만7000 싱가포르달러로 전년 대비 2.49% 감소했다. 하지만 최근 싱가포르에서 인삼, 과실류, 신선계란 등의 한국산 브랜드가 높은 인지도를 보여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삼의 경우 싱가포르에서 개최 예정인 인삼 세미나 및 기타 홍보 효과로 인해 한국 인삼의 소비와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수입이 재개돼 판촉활동 등 다양한 홍보 작업이 진행 중인 계란도 올해 수출액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철을 맞은 딸기와 사과, 단감 등은 버스외벽광고 및 품목 수출시즌과 연계한 프로모션 전개로 인해 수출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