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가본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미리가본 금산세계인삼엑스포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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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오는 9월22일부터 10월15일까지 충남 금산군 국제인삼유통센터 일원 129천평에서 ‘생명의 뿌리, 인삼’이라는 주제로 24일간 개최된다.국내외 관람객 66만명 이상이 찾아 올 것으로 전망되는 금산인삼엑스포는 주행사장과 부행사장으로 나뉘어 주행사장(33천평)에는 ▲생명의 뿌리 인삼관 ▲인삼산업관 ▲인삼음식관 ▲건강체험관 ▲인삼재배기술관 ▲금산인삼종합관 등 6개의 실내전시관과 교역상담회장(국제인삼유통센터), 이벤트 무대, 피크닉장 등의 야외시설이 들어서 세계인삼산업의 현주소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구성된다.또한 부행사장인 인삼약초시장(4만3천평)은 주행사장과는 달리 개방형으로 운영되며 관람객은 이곳에서 쇼핑과 함께 곳곳에 설치된 간이무대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인삼엑스포의 주제관인 ‘생명의 뿌리 인삼관’은 5m의 초대형 인삼을 설치하고 우리나라의 진귀한 모양의 인삼을 한 자리에 모아 인삼에 대한 기대감을 안겨주면서 관람객이 직접 인삼의 효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사포닌을 따라 떠나는 인체 체험코너가 마련되며 우리나라에서 처음 선보이는 투어극장을 통해 ‘진시왕의 불로초 원정대’ 영화를 감상하고 인삼과 함께 하는 웰빙라이프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된다.15개국 80개 기관·업체·단체가 참가하는 ‘인삼산업관’과 해외 바이어 100명이 참여하는‘국제교역상담회장’은 국내외 인삼제품을 한 눈에 보고 신기술 교류가 이루어질 비즈니스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금산인삼종합관’은 영구시설로 기존 금산인삼전시관을 리노베이션해 지구촌유물전시관, 인삼약초관, 건강생애관, 상도관 등으로 연출, 엑스포가 끝난 후에도 인삼의 미래를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 그밖에 인삼엑스포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날 수 있는 ‘건강체험관’, 궁중요리 등 120여점의 인삼음식을 전시하고 시식할 수 있는 ‘인삼음식관’, 인삼재배의 신기술을 선보이는 ‘인재배기술관’등을 조성해 관람객들이 오감으로 체험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여기에 공식행사, 특별행사 및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질 높은 행사,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움을 강조한 행사가 되도록 준비중이며 외국인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최근의 한류열풍을 이용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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