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SK텔레콤과 스마트워크 오픈식

스마트워크 오픈에 따라 학교 및 급식업체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교급식 식재료 전자조달 관련 공고, 투찰, 계약 등 단계별 진행사항을 바로 조회할 수 있고,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해당지역 급식업체의 각종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학교와 급식업체의 각기 다른 요구에 따른 거래현황, 계약관리, 지역별 계약단가 등 맞춤형 메뉴가 제공돼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스마트워크 개통 이후에도 이용자의 편리성을 고려한 기능 업그레이드 및 시장조사가격 등이 제공될 예정이며, aT의 각종 농수산식품 정보와 SK텔레콤의 모바일 기술을 결합한 종합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모바일을 활용으로 학급급식의 외연이 확대되고 이용자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이라며 “농산물 유통선진화와 학교급식 안전성과 관련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는 지난해 4,250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했으며 전자조달시스템은 현재 전국 16개 시·도 2,670개 학교와 2,278개 급식업체에서 사용 중이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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