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무역 녹비작물 연 200억 수입
NH무역 녹비작물 연 200억 수입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3.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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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40% 지방비 60% 농가무상

▲ 황의영 대표이사
NH무역(대표이사 황의영)은 농촌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농작물에 유기물을 공급할 수 있는 녹비작물 종자를 연 200억원(1만200톤) 정도로 미국, 캐나다, 유럽 등지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NH무역이 수입하는 녹비작물은 정부에서 농협중앙회에 위탁한 것을 대행하는 것으로 국비 40%, 지방비 60%이며 신청한 농업인에게는 무상으로 공급된다.
NH무역이 취급하는 녹비작물에는 헤어리베치, 호밀, 크림손클로버, 들묵새, 청보리 등이 있다.
이지하 NH무역 친환경팀 대리는 “군청 및 면사무소가 배정금액 범위 안에서 농가신청을 받아 농식품부에 접수하면 농식품부는 농협중앙회에 위탁하고 우리회사가 대행을 한다”며 “전국 농협 중 1,100∼1,200개 농협이 신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리는 “청보리는 국내에서 생산하지만 나머지는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다”며 “주로 경관보존과 비료로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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