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업망확충 850억 매출목표

한삼인은 2010년 424억원의 매출실적에 이어 지난해는 56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영우 NH한삼인 마케팅본부장은 “지난해까지 가맹점 237개를 개설했다”며 “올해에는 350개 개설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품질기준은 증평 GMP 가공공장 설립을 통해 해결됐다. 무엇보다 올해는 영업망 확충에 전력을 쏟을 계획”이라며 “가맹점, 백화점, 홈쇼핑, 온라인, 기업체, 수출 등 다양한 통로로 고객접점을 많이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삼인은 브랜드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난해 이성재, 이봉주, 윤문식씨에 이어 올해부터 축구선수 박지성 선수와 모델계약을 맺고 홍보를 강화하면서 소비자에게 높은 호평을 받고 있다.
한삼인은 또한 가맹점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해 가맹점의 애로사항을 한 번에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이 본부장은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자질을 높여 가맹점에서 물어오면 담당이 알아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삼인은 자사제품 홍보강화를 위해 지난해 27,000명의 주부를 증평 GMP가공공장에 초청했다. 올해에는 가맹점에서 추천하는 고객을 우선으로 모집해 견학이 곧 판매와 연결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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