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봄배추 계약재배 상황실’ 운영
농협 ‘봄배추 계약재배 상황실’ 운영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3.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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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불안 사전 대처…농가소득 안정

농협은 봄배추 계약재배를 추진해 가격불안에 사전 대처하고, 재배농가 소득증대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해 ‘봄배추 계약 재배 상황실’을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농협은 봄배추 계약재배 목표물량인 8만톤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사업추진반’과 ‘물량확보반’으로 구분 운영하고, 지역농협을 통한 물량확보 뿐만 아니라 중앙회도 직접 포전매취해 출하사업을 실시해 가격불안을 사전에 대처하고, 재배농가의 소득증대 도모 및 소비자에게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판로개척과 확보물량 재고관리 등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출하조절을 통한 배추 가격불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농협관계자는 “계약재배 실무교육 실시, 계획물량 확보, 판로개척 및 출하조절, 재고관리 등 내실있는 상황실 운영으로 봄배추 가격 불안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