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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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3.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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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고추 육묘상은 모가 자람에 따라 알맞은 온도로 관리해야 하며, 낮에는 25~28℃, 밤에는 15~18℃정도가 유지되도록 하여 고온이나 저온으로 인한 장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 모가 웃자라지 않도록 알맞은 온·습도로 관리하고, 모 간격을 충분히 유지시키면서, 햇빛을 잘 받도록 하여 튼튼한 모가 생산되도록 함. 육묘상 온도가 너무 낮거나 과습하게 되면 모잘록병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환기 등 관리에 주의하고, 육묘상 온도가 최저 15℃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육묘하우스 내 하우스 출입구와 측면쪽은 온도가 낮아 비닐하우스 안쪽에 있는 고추모보다 생육이 저조하므로 생육상태를 보아가며 자리 옮김을 해주도록 하여 고른 육묘 유도 육묘 중 저온피해를 받았을 경우 응급처치로 요소 0.3%(물 20ℓ당 요소 60g)액을 엽면시비하여 생육을 회복시킴 비닐 피복재배한 한지형 마늘은 키가 10~15㎝ 정도 되었을 때 비닐 밖으로 꺼내 줌 한지형마늘은 3월 상순~중순까지 10a당 요소 17kg, 황산칼리13kg 시용하고, 양파는 3월 중순~하순에 10a당 요소18kg, 염화칼리 5kg시용한다.
△저온피해 대책 = 야간온도가 저하될 경우에는 난방기를 가동하여 적정온도를 유지토록 한다.
온풍난방기를 미리 정비하여 한파가 왔을 때 저온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창, 출입문, 기타 연결부위에서 생기는 틈새를 철저히 밀폐하여  빠져나가는 열을 최소화하고 가온에 필요한 난방 공간을 최소화하고 북쪽내부 벽면에 반사 필름을 설치한다.
정전이나 온풍기 고장에 대비해서 양초, 알코올 등을 미리 준비하여 응급대책용으로 활용하며,촛불은 10a당 40개~60개 정도 사용하면 3~4℃정도 상승효과가 있으나, 화재의 위험이 있고 산소부족으로 꺼질 수 있으므로 세심한 관리 및 주의가 요망 된다.
작목이나 재배형태에 따라 축열물주머니를 설치하면 하우스내의 온도를 2~3℃, 지온을 3~4℃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낮에는 알맞은 환기를 실시하고 햇빛을 충분히 받도록 관리하고 작물이 저온 피해를 약하게 받아 회복이 가능한 포장은 생육이 회복될 때 까지 햇빛을 2~3일간 가려주었다가 서서히 햇빛을 받도록 한 다음 요소 0.2%액을 엽면살포하고, 저온피해가 심해서 회복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다른 작물로 대파 실시한다.
△과수 가지치기 할 때 주의할 점 = 가지치기를 하기 전 나무의 세력을 먼저 판단하여 가지치기를 강하게 할 것인지 약하게 할 것인지를 판단하고 전정 실시하고, 과수 가지치기는 가지의 굵기를 원줄기, 원가지, 버금가지, 곁가지 순으로 차이를 두도록 한다. 원가지가 굵은(원줄기의 1/2 이상) 가지는 나무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제거하며, 사과 방추형은 나무의 세력 안정과 나무의 형태 유지를 위하여 곁가지를 수평 또는 수평 이하로(120도 정도) 철저히 유인해 주도록 하고, 윗가지는 아래 가지보다 반드시 짧게 키워 나무 모양이 삼각형이 유지되도록 한다.
포도나무가 전년도에 강한 세력으로 꽃떨이현상이 발생되었다면 질소비료의 시용을 줄이거나 밀식의 경우 간벌로 주간거리를 확대 한다.
약한 가지의 세력을 강하게 하려면 가지를 짧게 남기고 잘라 새가지가 강하게 나오도록 관리 한다.
△화훼 = 국화는 7월 출하 작형의 경우 삽목준비를 함. 삽수량 확보를 위한 삽수저장은 무근삽수의 경우 3℃ 95%습도조건에서 저장을 하고, 유근삽목묘는 5~7℃ 90%정도의 습도조건에서 저장을 실시한다.
장미는 겨울철 환기불량으로 인한 잿빛곰팡이병이 발병되지 않도록 과습에 유의하며 낮온도는 24~27℃, 밤온도는 15~18℃를 유지해야 품질이 좋은 장미를 생산할 수 있다. 장미의 적정 수확 시기는 꽃잎이 벌어지기 시작할 때이다.
거베라는 저온장해를 받지 않도록 최소한 12℃이상은 유지해야 하며, 새로운 품종을 심으려고 계획하고 있는 농가라면 2월 상순부터 정식준비(심경, 토양개량, 토양소독, 시비 등)를 한다.
프리지아는 꽃봉오리가 전체적으로 물들고 첫 번째 꽃이 피기 직전에 수확하며, 억제재배 작형(4~5월 수확) 농가는 1월 중?하순경에 정식한 구근위에 비닐피복 및 가온을 하여 저온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한다. 칼라는 5~6월 출하를 위해서는 2월하순~3월상순에 정식을 하며, 이때 묘상에서 일정하게 발아시켜 지베렐린 처리 후 정식한다. 심비디움은 지난해 9월경 정식한 중형품 종묘(7~12개월묘) 재배농가는 분갈이를 시작하며 분은 50분/3.3㎡ 간격으로 배열한다.
오리엔탈나리는 절화 시기는 1번 화의 꽃봉오리가 품종 고유의 색깔로 물들고 충분히 부풀어 선단이 약간 벌어진 듯한 상태에서 절화한다. 적색계 품종은 빨리 수확하면 본래의 꽃색이 나오기 어렵다.
△인삼= 종자를 파종한 밭에서는 모래를 1.5~2cm 덮어줘 겨울동안 종자가 얼거나 봄에 출아할 때 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하여 출아율을 높여줘야 한다. 모판흙이 건조할 경우 볏짚 이엉을 덮은 후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검은 비닐로 덮어 주면 출아율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잡초 방제에도 효과가 있다.
△느타리버섯= 겨울철 느타리버섯 재배가 끝나가는 시기이므로 마지막 주기의 버섯이 수확을 완료하게 되면 재배사를 밀폐시킨 후 증기열 또는 포르말린 등으로 소독을 실시해 병해충의 전염원을 차단한다. 봄철 느타리버섯을 재배하고자 하는 농가는 중?저온성 우량 품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종균은 미리 신청하여 확보하도록 하고, 볏짚이나 폐면 등의 배지는 오염되지 않고 품질이 좋은 신선한 것으로 선택하여 안전한 재배가 되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히 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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