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연합사업 관내 품목농협 위주 운영 주도

지난달 27일 전북인삼농협에서 개최된 전북품목농협의회에 참석한 관내 조합장 들은 가격 경쟁력 향상 및 농산물 수취가격 고취를 위해 앞으로 배 연합 사업을 관내 품목농협조합 위주로 운영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김봉학 전북협의회장이 2년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올해부터 손사선 정읍원예농협 조합장을 차기 전북협의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중앙회 대의원은 손 조합장과 박진태 김제원예농협 조합장이 맡기로 의결했다.
한편 김봉학 협의회장(익산원예농협 조합장)은 "이달 24~25일경 관내 품목농협 과장급 이상 직원들이 한곳에 모여 '워크샵'을 열고 각 품목조합별 경제사업 관련 우수사례발표 및 조합장간 토론회를 가질 예정" 이라고 말했다.
/석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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